경인여대, 지역유치원 원아생 초청 공연 열어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04.30 16:35
  • / 경인여대 제공
    ▲ /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유아교육과에서는 4월 30일 스포토피아 2층 공연장에서 ‘바르게 쑥쑥 자라는 우리’라는 내용으로 관내 28개 유치원의 1450여명 유치원생을 초청해 어린이날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날 기념 공연은 지역사회인근 유아교육기관 유치원생들을 초청하고 경인여대 유아교육과 2학년 재학생 모두가 기획 및 준비해 진행했다. 예비유아교사로서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습의 일환으로 연습에 임할 수 있고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경인여대에서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창작공연을 해왔으며 앞으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민혜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극을 보러오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공연장에서 재미있는 순수창작극을 볼 수 있었고 우리 학생들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교사의 덕목을 기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유아교육의 대표 공연활동으로 매년 실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