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
전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진로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과 수업이 확대되었다. 이 같은 교육정책의 변화에 맞춰 진로 직업에 대한 책이나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꿈결 잡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업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간호사》, 《의사》, 《외교관 ㆍ 국제기구 종사자》 《기자 ㆍ PD》 등에 이어 ‘꿈결 잡 시리즈’ 여덟 번째 책으로 《교사》가 출간되었다. 미래의 교사를 꿈꾸는 십대들에게 교대생과 사범대생, 현직 교사가 교사가 되는 법과 교사가 하는 일을 직접 들려준다. 더불어 직업 전문가가 직업 정보와 전망 등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여 청소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 소개
저자 : 고정민
(고용노동부 주무관)
서강대학교에서 상담심리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서울대학교에서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무관으로 일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꿈을 찾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 객원 연구원,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교육 기획 위원, 워크넷 한국직업정보시스템 사이버 상담 전문가로 활동했다. 〈한겨레신문〉에 ‘고정민의 진로·직업 클리닉’을 연재했으며, 《십대를 위한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를 출간했다. 참여한 책으로 《선생님! 진로 상담이 필요해요!》 《내 꿈에 날개를 달자》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열려라 멋진 세상 펼쳐라 미래 지도》 《꿈결 잡 시리즈 - 간호사/치과의사/외교관·국제기구 종사자/의사/요리사/기자·PD/약사》 등이 있다.
저자 : 김지원
(춘천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1학년)
무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춘천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아직 해 보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1학년이라 정신없이 바쁘지만 즐겁게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다. 예비 교사로서 남은 대학 생활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
저자 : 김헌용
(구룡중학교 교사)
2010년 서울에서 1급 시각장애인으로는 최초로 일반 학교 영어 교사가 되었다. 초·중·고등학교를 맹학교에서 다녔고 시력은 빛만 어렴풋이 구별하는 정도이다. 2017년부터 구룡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오디오와 텍스트로 세상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것을 꽤 즐긴다. 그 즐거움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다.
저자 : 김혜연
(강화여자고등학교 교사)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함을 느끼는 사서교사다.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문헌정보교육과를 졸업한 후, 2004년부터 사서교사로 일하고 있다. 부원여중, 인천고, 강화고, 강화중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강화여고에서 근무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학생 주도적인 독서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 사서교사다. 개인 블로그: blog.naver.com/arissakim
저자 : 박미경
(연북중학교 교사)
1988년 서울특별시 공립 중등 특수교사 채용 순위고사(현 임용 고사)에 합격하여 원천중학교 특수교사로 교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천호중학교, 서초중학교, 경원중학교 등을 거쳐 현재 서울 연북중학교의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학(학습장애 전공)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사 및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초등 3·4학년군 및 5·6학년군 국어과 교과용 도서를 개발하여 교육부 장관상을, 학습부진아 지도와 관련하여 서울시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