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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신설되는 과목인 통합과학 개념 기본서 '개념우공비 통합과학'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과학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이번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처음 도입되는 과목으로 학생 참여 및 탐구 활동을 강화해 과학적 기초 개념과 자연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개발됐다. 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각각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다루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내용을 암기하는 것보다 각 단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탐구 활동 ▲토론 ▲보고서 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평소 탐구활동에 대해 주도적인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우공비 통합과학’은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통합과학의 핵심 개념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개념 기본서다. 읽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은 물론 다양한 표와 그래프, 도식화 자료 등 풍성한 참고 자료를 담아 개념을 깊이 있게 학습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주제별로 개념을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내용을 사전식으로 구성해 학습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통합과학에서는 탐구 활동 과정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보고서 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맞춰 개념우공비는 탐구 활동에 대해서 핵심 유형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좀 더 탐구 활동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더불어 기본 문제부터 내신 및 수능 실전 대비 문제까지 사고력, 탐구능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문제가 수록돼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다.
개념우공비는 현직 과학 교사들의 사전 검토를 통해 “단원의 핵심 개념을 상세히 제시하고 생소한 과학 용어에는 모두 주석을 달아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개념과 관련된 다양한 탐구활동들을 제시하고 있어, 탐구 과정을 천천히 따라가 보면서 관련 개념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신동미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본부 이사는 "과학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개념 이해인 가운데 내년부터 처음 도입되는 통합과학을 학생들이 혼자서도 쉽게 학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재를 개발했다"며 "개념우공비만의 자세하고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해 효율적으로 개념을 마스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학기를 맞아 구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서점에서는 ‘개념우공비 통합과학’을 구매 시 ‘주기율표 L홀더’를 증정한다. 뒷면에 원소주기율표를 수록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주기율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좋은책신사고 ‘개념우공비 통합과학’ 출간…올해 첫 도입되는 통합과학 대비
- 상세한 개념 설명과 무료 동영상 강의로 혼자서도 쉽게 학습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