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을 많이 감소했다. 전년도 442명을 선발했던데 반해, 올해는 314명을 선발해 128명이 줄었다. 인원은 선발인원이 많았던 모집단위 위주로 감소했는데 인문계열은 경영학부와 경제학부, 자연계열은 전자공, 컴퓨터공, 화공생명, 기계공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인문계열 경영학부와 경제학부는 전년도보다 각각 27명, 30명이 감소하여 올해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수능 반영방법은 2017학년도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2018학년도는 가중치 방식으로 변경됐고, 인문/자연 같은 가중치를 적용하게 변경됐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도 문ㆍ이과 모두 수학의 비중이 높다는 점은 반드시 살펴야 한다. 영어는 1등급이 100점이고 이후 1점씩 감점이 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가중치 방식으로 점수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서강대 정시, 문이과 모두 수능 수학영역 비중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