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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는 오는 12월 31일(일) 시행되는 2017년 마지막 토익스피킹 정기시험 접수를 오는 29일(금)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토익스피킹은 전국 CBT(Computer Based Test)센터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토익스피킹 홈페이지 또는 YBM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성적은 2018년 1월 5일(금) 오후 2시에 발표되며 해당 성적은 내년 상반기 채용에 활용 가능하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취업, 졸업인증, 인사고과 등을 위해 토익스피킹 성적이 필요하다면, 접수 일정을 확인해 본인의 응시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수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5.5%가 취업을 위해 토익스피킹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자들이 희망하는 점수대는 Level 7(160~180점/53.3%)이 가장 많았다. 참고로, 2016년 취업을 위해 응시한 수험자의 TOEIC Speaking 평균성적은 Level 5인 128점이었다.
응답자들이 영어말하기 시험 중 토익스피킹을 선택한 이유로는 '졸업 인증•취업•인사고과 등 높은 활용도(32.9%)'가 1위로 꼽혔다. 이어 빠른 성적 발표(22.1%)', '평가의 공신력(14%)', ‘많은 응시 기회(12.3%)', '토익과의 연계성(7.1%)', '기타(5.2%)', '시험 센터의 접근성(3%)', '다양한 교재 및 강의(1.1%)' 순이었다.
올해 마지막 토익스피킹 오는 29일(오후 2시)까지 접수
-12월 31일(일) 시행, 29일(금) 오후 2시까지 접수 가능
-2018년 1월 5일(금) 성적 발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