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은 “온라인 영어독서학습 프로그램 ‘YBM리더스’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첫 사업설명회를 연지 한 달 만에 계약 100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YBM리더스는 영어실력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두루 길러주는 온라인 영어독서학습 프로그램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교과서 출판사인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의 교과서 1000여 권과, 미국 국·공립초교 도서관에서 이용하는 스콜라스틱(Scholastic)사 ‘북플릭스(BookFlix)’를 읽으며 독해력을 기른다. 관련 동영상과 전자책(e-book)을 활용해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특히, YBM리더스는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 교육 방식을 도입해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YBM리더스 센터장은 유선과 문자 메시지로 학생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적절한 영어독서 방법과 학습 방향을 가르친다.

창업 조건은 반드시 영어교육 전공자가 아니어도 된다. 단, YBM리더스의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최근 창업한 김용단 YBM리더스 지사장은 “무점포·소자본으로 교육사업가가 될 수 있는 사업모델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아이들의 영어독서 능력을 키워주는 데 전문가로서 이바지하고 싶고 사업가로서도 꼭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철 YBM넷 신규사업부 이사는 “모집 한 달 만에 가맹 계약 100건을 돌파하는 등 YBM리더스 사업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연말까지 남은 세 번의 사업설명회에서도 YBM리더스 사업의 비전과 교육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명확히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BM넷은 올해 말까지 원주와 서울, 창원에서 YBM리더스만의 차별화된 특∙장점과 사업에 성공하는 방안 등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을 포함한 더 자세한 정보는 YBM리더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