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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2.3%인 1833명 학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내일(15일)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969명), 학생부종합전형(793명), 실기위주전형(71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학생(교과)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정원외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학생(종합)과 지역인재(종합)전형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일반학생(교과)전형, 지역인재(교과)전형은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SCH 네비게이터’ 메뉴에서 자신의 학생부 교과 등급과 이수단위를 정확하게 입력해 점수를 산출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017학년도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수학 ‘가’형, ‘나’형 응시제한은 없다. 다만 의예과의 경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각각 0.5등급씩 하향 반영한다. 단,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직업탐구를 반영하지 않는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제외)은 단계별로 평가하며,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종합 100%로 최종 선발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을 자기주도적으로 충실히 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다. 원서는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순천향대, 15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1833명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