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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대전연구단지에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남지역 소재 벽지학교인 미산중학교와 청라중 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해 과학연구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은 ‘아이들, 카이스트에서 노벨상을 꿈꾸다’는 주제로 카이스트 재학생 멘토와 함께 한국에너지연구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 한 곳을 선택해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기관의 역할과 주요 연구내용, 연구원의 업무 특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전문 연구원들의 지도에 따라 에너지·전자통신·지질자원·항공우주 관련 체험도 할 계획이다.
24일 저녁에는 미술놀이를 활용한 심리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을 진행한다. 또한 연구원 체험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토대로 전문적인 진로설계 상담도 받는다.
또한 25일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특별 방문해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에서 '과학과 진로'를 주제로 강의도 들을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과학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전시·대전광역시교육청·충청남도교육청·한국과학기술원·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특화 체험벨트를 전국 각지에 구축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에듀] 교육부·카이스트, 농산어촌 중학생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