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수능 수학, 수능적 발상으로 사고력 확장해야”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6.01.07 09:36

[세븐에듀가 전하는 성균관대학교 합격 후기]

  •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합격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세븐에듀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합격한 이유지 양의 합격 후기를 공개했다. 합격 후기를 통해 앞으로 수능을 준비해야 할 예비 고1·2·3 학생들을 위한 대학 합격 비결과 수학 공부법을 들어보자.
  • 이유지 양
    ▲ 이유지 양
    이유지 양은 고2 때까지 학원에 의존해 공부했다. 고2 겨울방학 무렵 수학 개념을 모두 배웠지만 무언가 정리가 되지 않고 아직 공부했던 것들이 내 것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결심했다. 이 후 지인의 추천으로 세븐에듀를 알게 되었고, 차길영 강사의 수능적 발상 맛보기 강좌를 듣고 바로 강의를 신청했다.

    이 양은 강의를 끝까지 수강할 수 있었던 이유로 차길영 강사의 재미있는 강의와 다양한 문제접근법을 꼽았다. 이 양은 “한 단원의 개념정리 파트와 문제풀이 파트를 따로 나눠 하루는 개념을 정리하고, 다음날은 개념을 복습하면서 문제를 풀고 바로바로 문제풀이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공부했다”며 “하루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매일매일 책과 강의를 손에서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것이 수능 1등급을 받은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 양은 차 강사의 수능적 발상 강의를 완강하고 난 후 수능 2달 전부터 3개년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했다.

    이 양은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문제풀이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개념도 확실히 하지 않고 문제만 많이 푸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렇게 공부하면 수능 시험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완벽한 개념 학습이 바탕이 돼 있어야 신유형의 고난도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 양은 “차 강사의 다양한 문제풀이 접근법 또한 저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차 강사가 확장된 사고를 가능하게끔 가르쳐 줬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양은 예비 고3인 학생들에게 수능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컨디션 조절이라고 말했다. 이 양은 “지금의 결심 잊지 않고 순간이 아니라 미래와 꿈을 생각하며 꾸준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