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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모딜리아니·자코메티 등 유명 화가들에게 영감을 줬던 아프리카 미술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가족愛 발견'전(展)으로 찾아온다.
소년조선일보가 서울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아프리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가족애 발견'전을 연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아프리카미술관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홍선생미술·TV조선이 후원한다. '가족'이란 주제에 맞춰 엄선한 그림 80여 점이 걸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팅가팅가 ▲조지릴랑가 ▲헨드릭릴랑가 ▲케베 ▲카툰 ▲두츠 ▲타데세 등 아프리카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7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동물 가면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영민 조선에듀케이션 문화사업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愛)과 부모님에 대한 효(孝)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성교육의 의미 또한 담고 있어, 교육과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만나는 ‘가족애 발견’전
●일시: 10월 27일(화) ~ 11월 22일(일) 10시~18시〈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 (서울시 강북구)
●입장료: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 (롯데카드 결제 시 30% 할인)
●주최: 소년조선일보
●주관: 아프리카 미술관 ●기획: 조선에듀케이션
●후원: 여성가족부, TV조선, 홍선생미술
●협찬: 롯데카드
●문의: (02)724-7816 / edu.chosun.co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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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아프리카 미술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다… ‘가족愛 발견’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