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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2일 시행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서울시내 각 고사장의 난방시설을 사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내 총 214개교의 수능 고사장 가운데 시스템 냉난방기가 설치된 161개교로, LG하이엠솔루텍, 삼성전자와 함께 냉난방기를 시운전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시험 당일 고사장 인근 8km 이내에 전문 상담원들로 구성된 긴급 대응반을 배치해 기기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복구해 수험생들의 시험을 치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선에듀] 서울교육청, 수능 앞두고 고사장 난방시설 사전 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