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만나는 ‘가족 愛 발견’展 개최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1:05
  • 피카소·모딜리아니·자코메티 등 유명 화가들에게 영감을 줬던 아프리카 미술이 올 겨울방학을 맞아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가족 愛 발견’展으로 찾아온다.

    소년조선일보 창간 79주년 특별기획 ‘가족애발견’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팅가팅가 ▲조지릴랑가 ▲헨드릭릴랑가 ▲케베 ▲카툰 ▲두츠 ▲타데세 등 아프리카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7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동물 가면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영민 조선에듀케이션 문화사업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愛)과 부모님에 대한 효(孝)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성교육의 의미 또한 담고 있어, 교육과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년조선일보는 31일 북서울 꿈의숲 잔디광장에서 ‘2015 가족사랑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생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가족애발견 전시 티켓을 당일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만나는 ‘가족 愛 발견’展
    ●일시: 10월 27일(화) ~ 11월 22일(일) 10시~18시〈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 (서울시 강북구)
    ●입장료: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 (롯데카드 결제 시 30% 할인)
    ●주최: 소년조선일보
    ●주관: 아프리카 미술관 ●기획: 조선에듀케이션
    ●후원: 여성가족부, TV조선, 홍선생미술
    ●협찬: 롯데카드
    ●문의: (02)724-7816 / edu.chosun.com/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