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최첨단 디지털 디자인 기술로 만나보는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展'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0:52

―12일 20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서 열려

  • 디지털 기술로 디자인한 교과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展'이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디자인 영재아카데미 STEAM 체험관에서 열린다.

    소년조선일보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체험전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교과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홀로그램·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구현할 예정이다.

    전시는 ▲과학 ▲역사 ▲우주(화성) ▲미술 ▲세계 문화 ▲디지털 체험 총 6개의 존(Zone)으로 구분됐다. 내부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국립과천과학관 등의 지원을 받아 클릭트·자연사연구소·한교아이씨·토픽이미지스 등 IT업체들이 제작했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김영민 조선에듀케이션 문화사업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책으로만 공부하던 내용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융합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展'
    ●일시: 12월 20일(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디자인영재아카데미 STEAM체험관
    ●입장료: 성인 1만원, 청소년 1만3000원(롯데카드 결제 시 30% 할인)
    ●문의: (02)724-7831 edu.chosun.com/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