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올제는 “'농업과 내ː일'을 주제로 하는 ‘맛있는 토크’ 스피치 콘테스트를 한국어부와 외국어부로 나눠 17일까지 참가신청 받고, 31일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맛있는 토크’는 농업을 위한 더 스마트한 생각을 연관시킨 아이디어나 경험을 발표하는 이번 스피치 콘테스트다. 과학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등 특수목적고 진학이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스피치 콘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대회는 한국어부와 외국어부로 나눠 진행된다. 외국어부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나우올제 홈페이지(www.bettertomorrow.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2분 이내의 자기소개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면 되며 편집 등의 가공이 필요 없다.

참가신청서와 제출한 동영상을 통해 예선 심사가 진행되며, 본선진출자는 전문 스피치 교육, 글쓰기 교육, 매너 교육 등이 제공된다. 31일에 열리는 본선대회는 TED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 스피치 영상을 제공받게 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각 1명), 우수상(각 1명), 장려상(각 2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패 및 총 1500만원여의 상금이 수여된다.

나우올제조직위원회는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에 대해 바로 알고, 농업이 지닌 미래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우올제 홈페이지(www.bettertomorrow.or.kr)와 문의전화(02-6217-772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