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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7일 오후12시부터 교내 국제관에서 ‘국제 유학생 한국학 학술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외교통상부 산하 시니어공공외교단 교육학술분과’와 함께 569돌 한글날을 기념해 진행된다. 장차 차세대 한국학 연구자가 될 수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유학생, 일반인 포함)들이 모여 ‘한류로 본 한국학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는 학문적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유학생들에게 서로의 국적은 다르지만 한국어로 소통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이자 미래의 파트너임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에듀] 성균관대, 569돌 한글날 기념 ‘한국학 학술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