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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플라톤 아카데미와 6일부터 12월 8일까지 교내 대강당에서 대중강연 프로그램 '인문학 아고라'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인의 삶과 정체성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영역에서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라고 질문하고 그 해답을 찾아간다.
이번 강연은 한국 신학계의 원로 ▲유동식 전 연세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동양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유학의 대가 이기동 교수, ▲문화 비평가 및 시사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시대의 부조리에 일침을 가하는 대중 논객 진중권 교수, ▲독도 연구의 최고권위자 신용하 교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성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강연 후반부에서는 ▲국내 대표 경제학자 장하성 교수, ▲우리나라 1세대 여성학자 조한혜정 교수, ▲현대 미술의 세계적인 거장 이우환 작가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 최고의 석학들이 한국 사회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성찰해본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은 국내 최초의 인문학 지원재단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여섯 번째로 개최하는 무료 인문학 대중강연이다. ‘인문학 아고라’는 2012년 연세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경희대, 고려대, 이화여대에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7만 명 이상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인문학 강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톤 아카데미 홈페이지(platonacademy.org)와 전화(02-3771-589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조선에듀] 연세대, 6일부터 대중강연 프로그램 ‘인문학 아고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