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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가 시작될 때 학부모들이 집중하는 것은 학교 알림장이다. 시간표뿐 아니라 새 학년 반 배치표, 학교 휴무 여부 등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녀 학교 소식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꼼꼼하지 못한 저학년일수록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알림장 수는 적어진다.
“우리 아이가 알림장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학교로 문의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아이엠스쿨이 내놓은 앱이 바로 국내 최대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이다. 아이엠스쿨은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을 모바일 앱에 연동해 학부모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학교의 모든 알림장과 학원 소식, 이벤트, 교육 정보 등을 하나의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 추가 업무 부담이 없다는 장점덕에 전국의 94%에 이르는 1만2000개의 학교가 이 앱을 활용해 가정통신문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교가 원하는 경우 메시지 작성은 물론 비밀번호, 학생 그룹 등 고급 기능도 제공한다. 빠르고 정확하게 학교 소식을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이 인쇄 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정인모 아이엠스쿨 대표는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 앱은 교육청이 직접 제공하는 교육 정보부터 여름방학 캠프, 학부모 강연회, 저자 특강, 미술 전시회까지 다양한 교육 정보들을 제공해 학부모들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학교 종이 알림장은 일본 강점기부터 사용되던 미디어로써 속도, 정확성, 가격 등에서 모두 부족하다. 아이엠스쿨을 통해 학교는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고, 학부모는 학교 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선에듀]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로 아이 학교소식 스마트하게 열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