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산업보안 특성화 학과 지원 시범사업’ 선정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08.25 15:43
  • 중앙대학교는 산업보안학과가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산업보안 특성화학과(학사과정)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본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산업보안학과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산업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보안학과’는 기존의 ‘사이버(정보) 보안학과’와 달리, 전자정보뿐만 아니라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장비), 인력, 기술 등의 보호대상을 다차원적인 방법(법제도, 경영, 범죄, 정보기술 등)을 통해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학습한다.

    ‘산업보안 특성화대학(학사과정) 지원 시범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등 산업보안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학 학부과정에 산업보안 특성화 학과를 지정해, 산업보안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안전문 교과과정과 실습, 소양교육 등의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문제해결 중심의 산업보안 전공수업’, ‘산업보안 역량 단기교육 과정’, ‘산업보안 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업보안학과 학생들은 기존 중앙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특성화학과 프로그램과, 본 특성화학과 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우선의 역량을 학습하고 현장중심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김정덕 산업보안학과 학과장은 “최근 비즈니스 관점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인간중심의 보안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산업경제 지속가능 관점에서 산업보안에 대한 기초적인 기반조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2016학년도 모집정원은 인문 40명, 자연 20명, 총 40명이며, 수시, 정시 각 20명(인문 10명, 자연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 각 분야에서 학생부 탐구형 인재 5명, 논술 5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수시 합격자는 수능성적 기준 상위 50%, 정시 합격자는 100%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