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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직원들이 다른 사람을 추천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사에 대한 자부심과 충성도를 높이고 강한 주인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므로 더욱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자신이 추천한 사람이 채용된 후에는 그 사람이 조직이 잘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므로, 개인 역량 향상은 물론 업무성과도 높일 수 있다.
이런 기회를 얻으려면 먼저 주변에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져야 한다. 특히 선배나 친지 중에 외국계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지 유심히 살피고, 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당장 채용 계획이 없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채용을 하게 되므로 입사에 필요한 조건이나 인재상, 그리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이나 자질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미리 준비하면 된다.
이것의 장점 중 하나는 해당 회사는 물론 무슨 업무를 하는지와 미래의 전망이나 복지수준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고, 그 회사가 자신의 비전이나 적성 등에 맞는지 미리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과정이 늘고 있는데, 과거에는 인턴십이 단기적으로 잡일이나 손이 많이 가는 보조적인 일을 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인턴 과정에서 능력과 성실성, 그리고 적극성 등을 보이는 인턴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턴 과정을 단순히 하나의 경험을 위한 것으로 보지 말고, 취업을 위한 장기적인 면접 과정으로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 따라서 인턴십을 하면서 일도 배우고 사회도 안다는 마음가짐 외에도 인턴십을 하기 전에 회사가 원하는 역량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인턴을 시작하면서 바로 자신의 능력과 차별성을 회사에 보여주어야 한다.
일하면서도 시키거나 주어진 일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다고 묵묵히 혼자서만 하지 말고, 직원들에게 묻고 도움을 요청하라.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기존 직원들이 여러분의 지원이나 협조가 없으면 일이 진전되지 않고 불편함을 느끼도록 만들어라.
단지 인사과 직원들과의 관계만 신경 쓰지 말고, 함께 일하면서 일을 주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좋은 관계라고 해서 시키는 것은 군말 않고 하거나 회식 자리만 열심히 따라 다니지 말고, 일을 통해 여러분의 능력과 존재감을 나타내야 한다.
[글로벌 인재육성 전문가가 전하는 취업면접의 비밀] 변화하는 채용 방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