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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1시부터 부산 BEXCO 제2전시장 3층 5A홀에서 지역 고용안정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5년 중소기업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의 실질적 취업지원과 취업활로를 확대하고,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지원 및 기업의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을 지원해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오토닉스, 농심부산공장, (주)동화엔텍 등 60여개의 부산권 우량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해 기업체별 부스를 운영하고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구인인원은 약 350여명으로 현장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면접자 사전 매칭 방식’으로 기업정보를 각 학교에 제공한 후 학생이 취업 희망기업을 선택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열린채용 오디션을 통해 취업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취업정보와 실무분야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확립해 취업률과 취업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에듀] 부산시교육청, 15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