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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부총리가 전문대학 총장들과 만나 향후 정책 논의 등 대화의 장을 갖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황우여 부총리는 7월 2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의 크리스탈볼룸관에서 전문대학 총장들과 ‘2015년도 전문대학 총장 하계 세미나 및 임시총회’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 및 임시총회에는 황 부총리를 비롯, 대학정책실장, 전문대교협 회원대학 총장,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 관계자, 전문대교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황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전문대학이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능력을 갖추도록 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점을 격려하고, 총장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측도 이를 뒷받침할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15년도 전문대학 총장 하계 세미나 및 임시총회는 7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행되며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부총리와의 대화’에 참석한다. 3일 오전 10시에는 임원 선출과 함께 보고사항 및 의결사항과 기타 전문대학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된다.
[조선에듀] 황 부총리, 2일 제주도서 전문대 총장들과 하계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