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우리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해외영어캠프를 소개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아이들의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기에 효과적인 교육 투자로 인식되고 있다. 아발론어학원, 랭콘어학원으로 유명한 ㈜아발론교육에서는 2015년 해외영어캠프를 다음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모집 마감은 6월 30일(프로그램 별 상이)이다.

-필리핀 필스/알라방 캠프 4주~12주
아발론 필리핀캠프는 강도 높은 수업으로 유명하다. 하루 10~12시간의 몰입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주 목표로 한다. 마닐라에 위치한 아발론 전용센터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안전한 곳이며, 미국인 1:4 수업, 비젼아카데미, 3Q인적성 검사 등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필스/알라방 캠프는 참가자 전원 영어만을 사용해야 하는 EOP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인 관리교사의 정기적인 생활관리를 통해 아이들은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외에 영문법, 수학 선행학습 또한 매일 진행된다.

-캐나다 빅토리아 ESL 캠프 4주
캐나다 빅토리아는 ‘아름다운’ 도심이다. 한국인, 중국인 등 외국인 거주비율이 현저히 높은 밴쿠버에 비해 한적하고 경치가 좋으며, 인프라가 훌륭하고 무엇보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백인의 비율이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한곳이다. 아이들은 공립학교에서 ESL수업을 기반으로 방과후 영문법, 수학수업, 액티비티 저널, 영어일기 첨삭지도 등 끊임없이 영어에 노출되며 일일 학습 후 홈스테이로 귀가하여 가족들을 통해 북미 문화와 생활습관 등을 몸으로 익힌다. 캠프 마지막 주에는 2박3일 미국 시애틀 탐방을 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4주, 10주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오클랜드에서 스쿨링으로 진행된다. 외국인들을 위한 ESL수업이 아닌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여 현지밀착형 학습이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1:1 Buddy System을 통해 학습 도우미 학생으로부터 학교수업 안내부터, 시설물 이용, 액티비티 참여 등 초기 현지 적응을 위한 도움을 전적으로 받게 된다. 홈스테이 호스트는 일반인이 아닌 해당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로 대부분이 구성되기에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집에서도 추가적으로 접할 수 있다.

-영국 런던 지식캠프 3주
영국 런던 지식캠프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아이들과 함께 ESL수업을 받고, 캠브리지대학, BBC방송국 및 런던의 문화유적지, 박물관 등 유명관광지를 미션을 통해 탐방하고 난 후,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트레담 4박5일 수학여행을 관리자의 철저한 통제하에 진행하고 귀국하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캠프 4주
미국 얼바인 영어캠프는 현지 공립학교에서 ESL수업을 듣고 현지 아이들과 함께 시 주관 캠프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한다. 얼바인은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소득수준은 최상위권으로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또한, 최석호시장의 동기부여 특강을 듣고, 상류층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문화를 배운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미국 Harvard / MIT Leadership 캠프 3주
미국 하버드/MIT 리더십캠프는 Harvard와 MIT에서 진행된다. 하버드 케네디 리더십 프로그램, MIT Science for Teens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물탐구와 과학을 소재로 한 특강을 듣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지며, 일정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을 필요로 한다. 기숙사로 돌아와서는 동 대학 출신의 멘토들이 수업내용 예습/복습 및 기타 생활지도를 지원하며 특강이 끝나면 워싱턴 D.C., 뉴욕, 아이비리그 등 미국 행정, 교육, 경제의 중심부 탐방을 통해 본인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상세정보 문의: 아발론유학 홈페이지 www.avalonglobe.com / 전화 1577-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