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충남대, 분석기술교류 및 전문가 양성 위한 MOU 체결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06.11 14:22
  •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11일 분석과학기술대학원에서 ‘식품 위해요소 분석·기술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식품위해요소 분석 및 기술지원에 필요한 연구개발 ▲연구교육 협력기반 마련 ▲식품 분석전문가 조기 발굴 및 인력양성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는 충남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학·연 협력 대학원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소비자에게 HACCP 인증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는 HACCP 적용을 위한 인증심사와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정희선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식품위해요소 분석 및 기술지원에 필요한 연구개발, 기술개발 자문, 분석연구인력 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