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8일까지 ‘제1회 문화유산그림대회, 한·중청소년그림교류전’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제1회 문화유산그림대회, 한·중청소년그림교류전’은 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그림대회다. 초등학교 또는 중학생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선택한 후, 수채, 유채, 파스텔, 크레파스 등 자유로운 그림도구를 사용해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내용과 참가자 정보를 작성 후, 그림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50작품은 국내 전시회와 더불어 상해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상해국제청소년 서화사진대전’에 그림이 전시된다. 그 중 6작품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그리기 대회와 별도로 상장과 개막식과 시상식 초대, 오찬, 시내관광을 상해시 대외인민교류협회로부터 제공 받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세계 청소년들과의 국제 우호 증진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참가자격 : 초등학생 및 중학생
▶ 그림주제 : 국가지정문화재(국보, 보물, 민속문화재), 한국의 유·무형문화재로 세계문화유산지정문화재 등 한국의 문화유산
▶ 참가 및 심사비 : 1만 5천원
▶ 접 수 처 :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내용 및 참가자 정보를 작성 후, 그림과 함께 우편(110-230 서울 종로구 북촌로 137-13) 및 방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