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촬영하고 발표하는 체험형 ‘진짜’ 캠프가 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이 주관하는 여름방학 ‘창의 미디어 캠프’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아산 BCPF콘텐츠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매체를 접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캠프의 구성은 크게 사진교육과 영상교육으로 나뉜다. 사진교육(PIE:Photo In Education)은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사진과 글쓰기를 함께 가르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TV조선 정경열 영상취재부장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영상교육은 영상 촬영 실습과 편집, 발표 과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BCPF콘텐츠학교의 영상프로그램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다루지 못했던 카메라와 영상장비 등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작성하거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며 창의력과 발표력, 논술능력을 기르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로 작업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특별한 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전화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만 선발한다.

●대상: 초등4학년~6학년
●일정: 7/27~7/30 (3박4일)
●장소: BCPF 콘텐츠학교(충남 아산)
●접수: edu.chosun.com/camp
●문의: 02)724-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