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부모가 1등 선생님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5.27 15:56
  • ▶ 책 소개
    이 책은 대안학교 교장 박명수가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교육경험을 토대로 마마보이, 헬리콥터부모 등 부모 의존형 용어가 생기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부모들의 잘못된 교육관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자녀교육에 나서는 부모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부모들이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독서논술, 한자 등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유치원생은 물론 초, 중생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단계별 학습법과 기대효과, 상세한 자녀관리법 등을 수록하여 누구든지 손쉽게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저자 소개
    IMF와 사업실패 때문에 빚더미에 올라앉아 신용불량 상태에 있던 4년 동안 생계유지를 위해 충청도와 경상도 등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두 아들은 4년 동안 여섯 번이나 학교를 옮기고 왕따의 충격 때문에 1년간 정신치료를 받는다. 큰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비로소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저자는 자신의 외국어 학습경험(영어, 헝가리어, 중국어, 일본어)을 토대로 만든 ‘4단계영어학습법’, 전교 1등으로 만든 수학지도법, 독서와 교과공부를 연결시킨 ‘공부 잘 하는 독서법’,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가르치는 ‘50일한자학습법’ 등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자녀교육법을 개발, 적용하면서 불과 1년 만에 중하위권이었던 아이들을 우등생으로 키우게 된다. 특히 ‘엄마표 영어과외’, ‘50일한자학습법’ 등 저자가 개발한 학습법들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자녀교육법이기 때문에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자녀들의 과도한 학습부담을 덜어주는 역저로 손꼽힌다.
    현재 교육사이트인 ‘엄마가 1등 선생님(www.okmum.com’홈페이지와 대안학교인 ‘꿈을 키우는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작가는 지금까지 400여 차례의 학부모 강연과 상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