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민속악기인 우쿨렐레를 방과후 학교에서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이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 개설됐다. 방과후 교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중앙대학교 전문가 아카데미는 우쿨렐레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고 현재 4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를 진행할 채수혁 교수는 한국최초의 우쿨렐레 매거진인 유쿨의 발행인이며 하와이와 태국의 우쿨렐레 페스티벌에 한국팀으로 출전한 바 있다.
총 40강으로 구성된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은 우쿨렐레에 대한 이론과 실기 및 이를 초중고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실제 지도에 적용할 역량을 갖출 수 있다.
과정수료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쿨렐레 지도사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성적우수자는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교사로 추천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중앙대전문가아카데미.한국) 또는 전화문의(1544-02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에듀] 우쿨렐레 지도사 양성과정, 중앙대학교 방과후교사 강좌로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