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독일·오스트리아·체코…김재열 세계여행 스토리텔러와 떠나는 여름방학 동유럽 교육여행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05.24 10:50

- 유럽 번영과 질서의 중심, 독일·오스트리아·체코로 떠나는 교육여행
- TV와 교과서 속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만난다

  • 여름방학 해외 교육캠프는 청소년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넓은 세상을 보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데 도움된다. 지난 겨울 교육여행에서 생생한 서유럽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김재열 스토리텔러는 이번에는 동유럽으로 떠나 유럽 번영과 질서의 중심이 된 동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단순한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아닌 이야기로 구성된 역사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번 교육여행은 격동의 역사를 보낸 유럽의 중심지 체코와 게르만의 낭만이 있는 독일, 음악 선율에 따라 여행하는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히틀러가 죽음을 맞이한 ‘히틀러 지하벙커’부터 세계적 대문호 ‘괴테의 집’ 등 역사 속 인물을 만나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게르만족 번영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스스로 역사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모차르트 음악회를 관람하며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동유럽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안전이 최우선 되는 조선에듀케이션의 교육문화여행은 여행기간 동안 전문 인솔자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워크북과 포트폴리오를 기록하며 유럽여행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을 예정이다.

    김재열 스토리텔러는 “지난 겨울방학 서유럽 교육여행을 다녀온 아이들이 세계 문화나 역사, 시사 등에 관심을 가지며 학업성취도가 높아졌다. 유럽 경제를 이끄는 독일의 역사·음악·학문 전반을 살피며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울지 일깨워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정 : 2015년 07월 24일(금) ~ 8월 3일(월) / 9박 11일
    국가 : 동유럽 3개국 –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대상 :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학부모 동반 가능)
    주요 방문지: 프라하 성, 카를교, 체크포인트 찰리 장벽 박물관, 츠빙거 궁전, 노인슈반스타인 성, 비엔나 유엔본부, 음악가의 묘지 등
    문의 : edu.chosun.com/camp
            02) 724-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