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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4일 오후 2시부터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한양대학교 전형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인재선발관 20여명을 투입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개별상담 종료 시간을 정하지 않고, 상담자가 있을 때까지 무제한 계속 진행한다. 상담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홍보대사를 활용한 대학탐방 행사도 진행한다.
한양대는 “일방적 설명 위주의 입시설명회와는 달리, 실제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착한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2013년부터 국내대학 최초로 입시정보제공 스마트폰 모바일앱(한양입학플래너)을 선보였다. 한양대는 최근 모바일앱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양대 입시와 관련된 합격자의 학생부등급, 논술성적, 수능성적, 충원율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담았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한양입학플래너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입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수험생·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입시전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 일시 : 2015년 4월 4일(토) 오후 2시 ~ 종료시간 미정
■ 장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 나와서 운동장 방향)
[조선에듀] 한양대 ‘착한 입시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