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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상 등 4개 분야의 '서울특별시 시민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 인원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등급 총 114명이다.
새터민(탈북자)과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안의 범위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대상별 시상분야로는 어린이상•소년상•청년상은 효행예절부문, 봉사협동부문, 어려운 환경 극복부문, 창의과학예술부문, 글로벌리더십부문 등 각 5개 부문이다. 청소년지도상은 청소년 지도자부문과 청소년 단체부문 등 2개 부문이다.
시민상 후보자로 추천하려면 현재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학교에 1년 이상 다니고 있어야 한다. 각급 학교, 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 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시정소식-공고'란에 게시된 '서울특별시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부문)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상 수상자는 4월까지 후보자 공개모집을 거쳐 공적사실 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해 5월 5일 서울특별시장이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담당관 정책팀(02-2133-4115∼7 조혜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의 미래, 어린이•청소년상 후보자 추천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