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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학벌 스펙을 떠나 열정으로 최고가 된 멘토들의 직업 이야기 『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 나만의 직업을 찾도록 도와주는 진로 탐색 가이드다. 각 분야의 최고가 된 12명의 직업인이 어떻게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올렸는지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뮤지컬 배우에서 엔지니어, 벤처기업가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분야별 멘토들이 각 직업의 장단점과 입문 방법, 필요한 자질 등 구체적인 정보와 진로 설계 및 직업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세계 최고 여주인공으로 꼽히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사진학과를 졸업하지 않아 이단아 취급을 받았으나 지금은 연예계와 영화계에서 먼저 찾는 사진작가 조선희, 전국의 특급 호텔 주방을 호령하는 요리사 이병우, 국내 최연소로 문화재 수리 기능자 대목수가 된 한옥건축가 김승직, IT분야의 핵심인 데이터를 설계하는 ‘데이터 구루’ 이화식,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벤처기업가 김현진 등. 그들의 이야기는 ‘자신의 마음’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저자 소개
저자 이영남은 경북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방송에 기자로 입사했다. 여섯 자매 중 다섯 명이 교사로 일하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 대학 시절 혼자 배낭여행을 다니며 “세상은 넓고 일거리는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고, 4학년 교생 실습 기간에 교생 신분으로는 유례없이 휴가를 낼 정도로 진로를 놓고 헤맸다. 졸업 후 영어 교사로 일했으나 짧은 교직 생활을 접고 기자가 되어 18년째 취재 일선에서 뛰고 있다.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십 대가 가장 선망하는 열여섯 가지 직업을 다룬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를 펴냈다. 집필 과정에서 만난 법조인의 영향으로 2012년 경북대 대학원에 진학해 법학 석사에 이어, 현재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평생 배우고자 하는 ‘영남의 바보 기자, 이영남’으로 살고 있다.
영남의 바보 기자, 이영남
http://blog.daum.net/tvreporter
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