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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변하고 있다. 과거의 좋은 성적이란 지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었다면, 현재에 와서는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가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초등영재교육원의 입시에서는 과거의 평가방식이었던 지필평가를 바탕으로 한 문제풀이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아이들의 사고능력을 평가하려고 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관찰평가로 프레젠테이션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외고, 자사고 모두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내신의 실질 비중이 줄어들면서 면접을 통해 좋은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에 반해 아이들은 자기표현 능력이 부족해서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서도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확인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발견된 문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해결하는 능력과 더불어 발표 태도를 통해 인성까지도 확인하는 입체적인 종합평가의 틀로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평가가 이뤄지고 있어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지만 실제로 아이들에게 프레젠테이션 교육이 이뤄지는 곳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최근에는 몇몇 학교들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어 자유학기제를 도입하는 곳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수업이 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교육이 확대되면서 프레젠테이션 논술지도사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전문가 아카데미에서는 높아져가는 프레젠테이션지도자의 수요에 맞춰 방과후지도사가 가능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중앙대전문가아카데미.한국) 또는 전화문의( 1544-02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전문가아카데미, 방과후학교 유망 지도사과정 ‘프레젠테이션논술지도사’ 과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