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상의 커리어관리] 신년계획표 작성법 (상)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5.01.22 10:24
  • 신년이 왔다. 아직까지 신년계획을 잡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신년계획표 작성법을 알려드릴까 한다.

    신년계획표 작성법
    1. 신년계획표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라!
    2. 작성한 일자와 본인의 자필 서명을 기록한다.
    3. 인생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삶의 비전을 한 줄로 기록한다.
    4. 기록한 비전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기술한다.
    5.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인생의 목표를 기록한다.
    6. 새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기록해본다.
    7.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기록해본다.
    8. 신년을 놓치더라도 다시 작성하고 업데이트한다.

    1. 신년계획표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라!

    신년계획서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책상 앞도 좋고, 컴퓨터 바탕화면도 좋고, 스마트폰 첫 화면도 좋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다이어리가 가장 좋았다. 그래서 예전에는 자필로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자필로 써서 기록을 하곤 했다.

    문제는 내가 천재과(?)에 속하는 악필인지라 많은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어 몇 년 전부터는 워드로 작성해서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붙여두곤 했다. 이렇게 해두면 다음해 계획을 세울 때도 전년도에 대한 피드백을 해볼 수도 있고, 새해를 계획하는데도 빠른 시간이내에 작성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니 워드로 꼭 만들어보길 권한다.

    모양은 세 가지 정도로 만들어두면 어떨까 한다. 하나는 A4 용지로 출력해서 다이어리에 붙여두는 형태다. 두 번째로는 색깔이 있는 예쁜 A3 정도의 용지로 출력해서 벽면에 붙여두는 것도 좋으리라 싶다. 코팅까지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 세 번째로는 화면을 축소해서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방식도 좋겠다.

    2. 작성한 일자와 본인의 자필 서명을 기록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신년계획표를 작성한 일자를 우측 상단에 기록하는데 경우에 따라 제일 하단 좌측이나 우측에 기록할 수도 있겠다. 이 신년계획표는 나 혼자만 보기 위해 만든 것이어서 굳이 내 이름을 쓰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공개를 하다 보니 자신의 이름을 쓰고 서명이나 도장을 찍어서 스스로와 서약하는 방식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3. 인생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삶의 비전을 한 줄로 기록한다.

    비전을 한 줄로 압축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선뜻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비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어떤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가 참조하기 위해 관련 책 100여권을 읽으면서 얻은 작은 깨달음이 하나 있다. 비전은 딱 한 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비전은 단순명료해야 한다는 뜻이다. 누가 언제 뭐라고 물어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말할 때마다 달라진다면 그것은 아직 비전이 아니다. 비전은 말하는 자신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쓴 도서 <가슴 뛰는 비전>에 잘 기록해뒀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취업전담교수/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 / 취업진로강사협회, 명예회장 정철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