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의 입시공략집] 2016수능 대비:자신만의 수능기출공략집을 만들자!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12.31 10:02
  • 정부의 쉬운 수능 출제 방침의 여파로 올해 정시 모집은 그 어느 때 못지않게 눈치작전이 치열했다. 2016학년도 수능 시험 역시 쉬운 수능 출제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확정으로 인해 앞으로도 물수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쉬운 수능 시험이 출제될수록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시험 당일 실수를 최소화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근의 기출문제의 경향과 자주 출제되는 단원과 키워드, 출제 유형 등을 정리해두고, 반복 학습을 해야 한다. 이처럼 중요한 수능 기출문제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1)해설이 풍부한 수능기출문제집을 풀어보자.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오답노트를 통해 스스로 수능 기출을 정리할 수 있지만 중위권 수험생의 경우 혼자 수능 기출문제를 정리하자면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수능기출문제집중 디딤돌교육의 수능기출교재 '씨리얼'처럼 최근 6개년 수능과 평가원 기출을 정리하고, 해설이 풍부하고, 2016수능 모의고사 문제까지 있는 양질의 교재를 선택해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영역별로 1권씩이 아니라 주요 영역별로 세분화된 교재가 좋다. 수능기출문제집을 풀어보면서 자신이 취약한 영역과 단원, 유형 등을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과목별로 나만의 수능기출공략집을 만들자.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과목별로 전체적인 수능시험의 경향을 익히고, 대략적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찾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수능기출공략집을 만들어야 한다. 전과목을 다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취약한 영역부터 완성하는 것이 좋다. 3공 바인더를 사서 수능 기출중 자신이 취약한 유형 등을 스크랩해서 보관하고, 취약 단원의 핵심 개념, 오답원인과 해결책 등의 자료를 정리해서 보관하자. 처음에는 만들기가 어렵지만, 한번 만들어두고 두고두고 복습을 하면서 추가로 문제와 개념 등을 업데이트한다면 수능 시험을 위한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

    3)향후 모의고사별로 오답노트를 업데이트하자.
    고3이 되면 학력평가와 2차례의 평가원 모의평가 등 많은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다. 매시험별로 자신의 실수와 오답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수능기출공략집에 매시험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반복학습을 하도록 하자. 특히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주요 개념, 비슷한 유형의 문제 등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반복해서 복습을 한다면 실제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박정훈 입시투데이 대표, [대입 전략 38선] 저자, ipsitoda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