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지난 11월 1일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위당관) 대강당에서 ‘정관장 아이패스 멘토링 캠프’ 강연을 진행했다. 아이패스 멘토링 캠프는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오프라인 강연으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대강당에 약 300여 명의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차길영 선생님이 추천하는 수학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범하는 잘못된 수학 공부 습관들을 예로 들며 그를 바로잡을 방법들을 알려주어 예비 수험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아이패스 멘토링 캠프에 참가한 한 예비 수험생은 “수학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이유를 이번 강연을 통해 깨달았다. 잘못된 학습 습관을 바로잡을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차길영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길영 대표는 먼저 “수학은 자신만의 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인이 스스로 개념노트나 풀이노트 등 자신만의 수학노트를 만들어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개념 노트들은 개념과 문제를 따로 정리하게 되어있어 실제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학 문제는 개념을 묻기 위해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므로 자신만의 수학 노트를 만들 때에는 개념과 그에 해당하는 문제를 함께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 배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많은 학생이 학교 수학 시험이나 모의고사 시험 시간에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것은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공부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시험은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시간을 정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능 수학 문제는 어렵기 때문에 시간 배분 연습을 통해 쉬운 문제는 빠르게 해결하며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수학 문제집을 100% 활용하는 방법, 오답노트 제대로 만드는 방법 등 수능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세한 공부법을 알려주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길영 대표는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사람의 말이 갖는 실현의 힘은 매우 크므로 예비 수험생들은 항상 긍정적인 발언과 사고방식으로 본인의 미래를 꿈꾸고 그것을 이루어 나가기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아이패스 멘토링 캠프는 김수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차길영 대표 외에도 서울대 경제학과 1학년 조현재, 연세대 실내건축과 1학년 이승민, 고려대 중문과 1학년 이민경 세 명의 아이패스 멘토들에게 듣는 3인 3색의 수능 공략법과 MBC 오승훈 아나운서의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최종 합격을 통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수능 준비에 한창인 예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차길영 '세븐에듀&차수학'대표는 EBS와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일타 강사로 현재 3,500명의 오프라인 학원생과 27만 명의 수학인터넷강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강사로 알려졌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SKY 대학만 1,000명(서울대 175명) 이상을 배출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정관장 아이패스 TV CF 광고에 출연하여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차수학,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연세대학교에서 ‘수학 공부법’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