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곽사랑의 이과 최상위 InsideStory] 과학고 소집면접 이렇게 대비하자.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11.06 09:40
  • 소집면접에서 대부분 과학고는 과학과 수학문항을 출제합니다.
    소집면접에서 나오는 수준은 대부분 중등과정에 수렴하게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학고 입시의 핵심중 하나인 소집면접을 현명하게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수학
    수학은 무리하게 KMO수준까지 뻗어나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한성,세종기준) 대부분 교과 심화과정에서 출제가 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고 입시생들의 바이블인 A급수학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선행은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라는 질문도 많이 들어옵니다. 미적분이나 기하와 벡터 같은 범위까지의 선행은 불필요하며 고1과정인 수1,2정도까지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소집면접의 문제를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2) 과학
    과학은 영재고 입시처럼 무리하게 과학탐구2, 대학 수준까지 모든 과목을 공부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당연히 저만큼 공부해서 입시를 치룬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가장 중요한건 중등에 있는 내용을 하이탑으로 꼼꼼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역학, 전자기 ,유전 등 빈출파트를 심화수준(고등수준)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과학문항은 과학 상식의 범주에 있는 문항이 자주 출제되는 것으로 보아 평소에 많은 양의 독서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선행의 정도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과내용+교과내용과 연관된 심화내용을 중심으로 공부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최비 심층면접 연구소 소장, 이과 최상위권의 비밀 카페 운영자 박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