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마감 돌풍’ 유투엠 FC 사업설명회 개최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10.16 10:23
  • 올림피아드교육(대표 양환주)이 유투엠, 거꾸로 수학교실 전국 FC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분당, 포항, 창원 등 전국 각 지역별로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최근 이슈가 되는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을 주제로 한 유투엠과 거꾸로 수학교실의 사업 노하우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플립러닝은 사전학습을 통해 기본지식을 습득한 후 교실에서는 심화 문제풀이와 토론수업으로 지식을 확장시키는 방식으로, 교사가 티칭을 통해 아이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강요하는 일방적․주입식 교육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플립러닝은 예습을 통해 사전지식을 갖고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교사가 일방적인 강의로 지식을 다시 주입시킬 필요가 없고, 반대로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수업에 대한 적극성과 몰입도, 자기주도성을 촉진하는 교수학습방식이다. 기존 교사 중심의 주입식 강의를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 학생 중심의 능동적 참여수업을 이끌어 낸다는 의미에서 플립(Flipped, 거꾸로 뒤집힌) 러닝으로 명명되었고, 국내에서는 거꾸로 학습, 거꾸로 교실, 뒤집힌 학습 등으로 불리고 있다.

    플립러닝 방식은 최근 주입식 교육을 탈피할 수 있는 혁신적 대안교육 모델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올림피아드교육은 이미 5년 전부터 플립러닝의 우수한 효과성과 가능성에 주목하여 수많은 전문연구원들과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플립러닝 기반의 유투엠과 거꾸로 수학교실을 개발해냈다. 국내 교육기업으로는 최초로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과 스마트 러닝에 기반한 플립러닝 방식을 교수학습 프로그램으로 정교하게 시스템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올림피아드교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플립러닝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플립러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유투엠의 성공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유투엠 서울 직영 캠퍼스가 개원과 동시에 정원 마감이 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어 이번 설명회에 대한 학원가의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