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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특히 와 닿는 요즘이다. 독도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열을 내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역사 교육에 무관심하며, 먹고사는 데 도움이 안 되는 과목이라며 비인기 과목으로 치부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2005년 수능 국사가 필수가 아닌 선택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힘을 잃는 듯 보였다.
그 결과, 아이돌의 민주화 발언부터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젠틀맨’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학생 등 웃지 못 할 사건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역사교육에 대한 경시가 불러 온 결과이다. 자신 역사에 대한 학습과 올바른 세계관이 형성되어야 급변하는 세계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다. 역사는 수 천 년, 수 만 km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인간과 사회 저변을 흐르는 진리를 집어내는 학문이다. 과거의 사람에게서 비즈니스를 배우고, 사건에서 매니지먼트를 배우는 지식의 보고인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발로에서 수능국사 필수 법안 발의, 한국사 자격능력시험 응시자 수 증가 등 사회 전체에서 역사 교육 중요성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사 능력시험은 2006년 1회 응시 인원 1만6,500명으로 시작하였지만 올해 치러진 2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는 10만 명이 응시할 정도로 한국사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 하고 있다. 각종 입법, 사법고시 등 정부기관 뿐 아니라 공·사기업 등 취업 시장에서 가산점으로 인정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한국사능력시험에서 급증하는 수요를 적절하게 대응할 만한 교육기관과 강사들에 대한 수요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화여자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이 수능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와 논술까지 체계적인 역사교육을 할 수 있는 역사논술지도사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모든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 한국사 강의에서 돌풀을 일으키고 있는 이만적 교수(공단기)가 담당한다. 교재는 역사논술지도사교재로 진행되는데 모든 문화재를 복원할 만큼 현재 한국사 교재 중 퀄리티가 가장 뛰어난 교재이며, 시대 흐름을 읽는 스토리 위주의 기본기 이해와 암기의 적절한 안배, 기출문제 학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본 강의는 매월 개강하는 온라인교육과정으로 63강의 온라인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며 남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소정의 수료과정을 마치면 역사논술지도사 2급 자격증과 함께 각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격증 취득자 모두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 역사논술 체인점 운영권을 부여하며 성적우수자에 한해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운영하는 역사교육사업에 강사로 우선 채용한다.
● 수강생모집기간 : 10월 19일 마감
● 수강문의 :www.manjuk.net/ 1544-3201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한국사지도사’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