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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통해 시사이슈에 대한 지식과 이해력을 높이는 시간!
지금 바로 도전하자. Let’s go!
<문제1>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화제의 책 <21세기 자본>에서 주장하는 내용으로 맞는 것은?
① 부자들에게는 낮은 비율의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
②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높아 소득 불평등이 심화됐다.
③ 자본주의 덕분에 경제성장과 부(富)의 증가가 가능했다.
④ 경제발전 초기에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다가 발전이 성숙하면서 불평등이 완화된다.
<문제2>
2014년 9월에 시작된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제17회 대회다.
② 마스코트 ‘비추온, 바라메, 추므로’는 점박이 물범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③ 술래잡기와 피구, 격투기가 혼합된 형태의 경기인 ‘크리켓’도 이번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다.
④ 북한을 포함해 45개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 모두 참가했다.
<문제3>
이 나라의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첫 발사 뒤 궤도 진입까지 단번에 성공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 이 나라는 어디일까?
① 인도 ② 중국 ③ 파키스탄 ④ 이란
<문제4>
최근 대학생들이 국산 봉지 과자로 만든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는데 성공했다. 이는 국내 제과업체들이 이 기체를 넣어 과대 포장하는 관행에 항의하기 위해 과자 뗏목으로 강을 건너는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이에 제과업체들은 과대 포장이 아니라 제품 보호를 위해 이 기체를 충전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서 말하는 이 기체는?
① 질소 ② 산소 ③ 수소 ④ 이산화탄소
<문제5>
지난 9월 중국의 한 전자상거래업체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하면서 잭팟을 떠뜨렸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한 이야기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한 이 회사는?
① 바이두 ② 텐센트 ③ 알리바바 ④ 하웨이
<해설>
1. 토마 피케티는 <21세기 자본>에서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높아 소득 불평등이 심화됐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경제발전 초기에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다가 발전이 성숙하면서 불평등이 완화된다.’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쿠츠네츠의 역U자형 가설이다. 피케티는 300년간의 자료 분석을 통해 이 쿠츠네츠의 가설이 틀렸다고 주장한다.
2. 술래잡기와 피구, 격투기가 혼합된 형태의 경기는 ‘카바디’로 고대 인도의 병법에서 유래한 운동이다. ‘크리켓’은 영국과 인도, 호주 등 영연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 있는 스포츠로 경기 방식은 야구와 비슷하다. 양팀은 11명으로 구성되고, 원형이나 타원형 경기장의 한가운데 위치한 직사각형의 피치 위에서 투수(볼러)와 타자(배트맨)가 맞서는 방식이다. -
3. 이로써 인도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에 이어 세계 네 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화성 탐사선을 궤도에 진입시킨 국가가 됐다. 앞서 일본과 중국 또한 화성 궤도진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한편 인도가 이번 화성 미션에 들인 총 비용은 7300만 달러(약 770억원)로, 비슷한 시기에 발사된 미국 화성탐사선 ‘메이븐’ 발사 비용의 약 9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4. 식품 봉지에서 빈 공간의 차지하는 비율(포장 공간 비율)은 법으로 정해져 있다. 이에 따르면 봉지과자(질소포장)의 포장공간 비율은 35% 이하, 제과류는 20% 이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5.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폭등해 시가총액 2314억달러(약 241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인터넷 기업 중 구글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알리바바의 최대주주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으로 2000년 창업자인 마윈 회장과 만난 후 2000만달러(약 207억원)를 알리바바에 투자했다. 이 투자로 손정의 회장은 일본 내 최대 갑부가 됐다.
<정답>
1. ②, 2. ③, 3. ① 인도, 4. ① 질소, 5. ③ 알리바바
퀴즈콘텐츠(시사상식 퀴즈, 독서 퀴즈 등) 전문가 윤명섭
[윤명섭의 퀴즈로 배우는 시사이슈] 10월 1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