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와 농부 아저씨의 통일 이야기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09.30 11:06
  • ▶ 책 소개
    이 책에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가 통일 문제를 처음 의식했던 어린 시절부터, ‘통일 전도사’를 자처하며 통일 노력에 앞장서게 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청년 이희아의 생각과 행동이 그려 온 발자취가 담겨 있다. 또한 통일의 여정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한 농부 아저씨가 함께 화자로 등장하며, 이희아 씨와 주거니 받거니 대화하듯 우리나라의 통일된 미래를 그려 본다. 

     저자 소개
    저자 이희아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해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남다른 음악성으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 최우수상, 전국 장애인 예술제 최우수상, 장애 극복 대통령상, 한국 신지식인 협회 올해의 신지식인상 등을 수상했고, 경남 통일 농업 협력회, 서울특별시 장애인 체육회, 통일부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자선 연주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며, 세계 각국의 초청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