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09.29 14:52
  • ▶ 책 소개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는 세계와 나의 관계를 과학적인 눈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그림책으로, 끝없는 호기심을 지닌 어린이에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줍니다. 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는 생명에 대해 탐구합니다. 풀 한 포기에서 바닷속 고래까지, 저마다 싱싱한 기운을 뽐내는 생명체 하나하나를 개성 넘치는 과감한 구도 속에 담아냈지요. 땅과 바다에서 자라난 것들을 한입 가득 먹는 모습이나 마지막 장면에서 생명의 순환 고리 속에 발가벗고 들어가 함께 도는 주인공의 모습 등, 장면마다 생명의 특성을 전해 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저자 소개
    저자 김경후는 1971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시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열두 겹의 자정》, 《그날 말이 돌아오지 않는다》 두 권의 시집을 냈으며, 쓴 책으로는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간디 자서전》, 《펭권은 왜 바다로 갔을까?》 (공저)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