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김동철 박사의 '잠재력을 깨우는 심리 교육'] 김동철의 영유아 발달 특집 컬럼 1탄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4.09.22 12:02
  • 요즘 들어 프랜대디의트랜드가 뜨면서 아빠의 양육이 많이 들었다. 그 중 아이와 함께 소통하며 품행에 대하여 양육을 적절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아빠의 모습이 주변에 많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도 아이들의 양육을 엄격한 잣대로 맞추려는 보수적인 아버지들도 존재한다. 이로 인해 오히려 아버지에 대한 존중이 무너지거나 아버지를 기피하는 행동도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엄격하다는 것이 꼭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지나친 권위의식과 엄격한 가정에서는 대화가 부족 할 수 있어 부모와 소통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사회 환경에 따라 양육에 대한 변화는 아주 중요하게 작용됨으로 그 변화를 무시하고 엄격한 양육을 한다면 아이는 성장 후 사회성 결여의 문제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엄한 육아방식, 대물림 되기도 한다. 성장 후 양육 답습교육(교육 각인화)으로 아이의 미래 예측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든다면폭력성 부모 밑의 아이는 성장후 폭력을 행사하는 어른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모든 아이들이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인된 효과는 오래 남는 것은 분명하다. 

    예의에 관한 양육이 엄격했다면 훗날 아이는 품행의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학습에 따른 무조건적인 강압적 양육이나 개인중심의 강압훈육이라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비교평가를 하는 발달과정을 거침으로 아빠에 대한 존중이 오히려 떨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아이에게 어떠한 환경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가?
    ‘아빠와의 둘만의 시간에 행동적 놀이가 필요하다. 육아에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아빠는 절대 나쁜 영향이 없다.’

    1. 소통이 자유롭기 때문에 아이는 감성이 좋아진다.
    2. 아빠의 몸놀이가 병행됨으로 대근육이 발달되며 성장에 도움이 된다.
    3. 면역성이 좋아져 잔병이 없어진다.
    4. 부부관계가 좋아져 아이의 애착 정서가 높아진다.
    5. 아이의 두뇌가 골고루 발달된다.

    그럼으로 가정에 충실한 남편, 아이에게 좋은 아빠는 최고의 부모다.

    김동철 대표원장 / 김동철 심리케어, 꼼마&김동철심리케어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