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교육(대표 양환주)이 ‘유투엠’과 ‘거꾸로 수학교실’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림피아드교육이 20년의 수학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수학전문 브랜드 ‘유투엠’과 ‘거꾸로 수학교실’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유투엠과 거꾸로 수학교실은 최근 교육계 화두로 부상한 플립러닝, 즉 거꾸로 교실 방식을 적용한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립러닝은 교사가 티칭을 통해 아이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주입시키던 교사 중심의 일방적 주입식 강의를 거꾸로 뒤집어 수업 전에 동영상 강의를 통해 기본지식을 습득하게 한 후 교실에서는 문제풀이와 토론발표 등 이른바 ‘말하는 학습전략’으로 지식을 확장시킨다는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식이다. 2009년 미국의 콜로라도 지역에서 시작되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 카이스트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서울대학교 수학과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올림피아드교육은 이미 5년 전부터 플립러닝 방식의 우수성을 간파하고 플립러닝 기반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다년간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시장에 선을 보이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첫 개원한 캠퍼스에서 6개월만에 중등부 재원생 전체 평균점수가 15~20점 상승하는 결과를 얻는가 하면, 지난 7월 개원한 송파잠실캠퍼스는 개원과 동시에 원생 700명을 넘어서며 정원 마감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플립러닝과 함께, 유투엠과 거꾸로 수학교실이 추구하는 플립러닝 기반의 ‘말하는 수학’의 학습효과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아울러 유투엠 직영캠퍼스의 성공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전국 각 지역별 순차적으로 열리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홈페이지(www.u2math.co.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