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시전형] 가톨릭관동대학교… 수능 전후로 1·2차 구분해 진행
김종일 입학처장
기사입력 2014.08.24 15:49
  • 김종일 입학처장.
    ▲ 김종일 입학처장.
    가톨릭관동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의 74%를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정원 내 특별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특성화해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일반전형의 실기고사 시행 모집단위를 제외하고는 학생부 교과성적 90%와 출결 10%로 전형 총점을 산출한다.

    수시모집에서 특징은 수능 전 수시 1차 모집과 수능 후 2차 모집으로 구분해 모집한다는 점이다. 수시 1차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수능 후에 있는 수시 2차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나눠 모집한다. 또한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원하는 학과에 한 번의 지원으로 두 번의 합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우선선발은 실기고사 모집단위와 의과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100% 전형으로 선발하고 일반선발은 수능성적을 적용해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고교졸업(예정)의 자격 기준 외에는 별도의 자격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실기를 보는 스포츠레저학부, 체육교육과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의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모집단위에서 시행한다.

    일반전형 외에 독자적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는 입학사정관전형, 예체능우수전형, 사회공헌자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이 있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 특성화고, 기회균형, 서해5도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방법은 의과대학전형의 경우 교과성적을 30% 반영하고 KD인재전형, 에너지자원인재전형, 에너지플랜트인재전형은학생부 평가를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함께 1단계 성적을 산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평가 점수 50%와 심층면접 50%로 전형한다. 의과대학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최종적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여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입학사정관전형 의과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보면, 의학과는 국어A와 영어B 중 택1, 수학B, 과학탐구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간호학과는 수학A/B, 영어B, 탐구(사/과)영역 등급의 합이 13 이내이다. 탐구영역은 2과목의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KD인재전형과 에너지자원인재전형, 에너지플랜트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문의: (033)649-7000 http://ipsi.ck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