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교과서출판사, 한국 LCI Kids Club 과 합작투자
맛있는공부
기사입력 2014.07.17 10:08

미국 RISE Global 교육그룹, 국내파트너 LCI Kids Club과 공식 합작계약 체결
한국의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미국교과과정 기반의 몰입형 주제중심 영어로 전환
향후 아시아 영어교육시장의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 기대

  • 이번 합작계약으로 국내 영어교육업계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되어, 관련업계는 물론 교육현장 전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22일 오후5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RISE Global사의 Barry O’Callaghan회장과 국내 어린이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LCI Kids Club의 김철진 사장이 미국 현지 교과과정교육방식을 국내에 그대로 도입하여 가장 효과적인 영어교육은 물론 창의력, 리더쉽을 함양시키는 LCI RISE Global의 국내 출범을 공식화하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RISE Global은 1880년 창립되어(본사:보스톤) 현재 4,000여명의 직원과 NASDAQ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 최대 교과서(미국교과서 50%이상 공급) 및 교육출판사 HMH(Houghton Mifflin Harcourt)의 전임 회장인 Barry O’Callaghan회장과 HMH와 합작 출판한 교재 및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미국 정규 교육시스템을 재현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어린이 외국어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본 계약으로 최초로 외국계 자본이 국내 영어교육시장에 직접 투자될 뿐 아니라,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까지 직접 관리하는 토탈솔루션이 제공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교육프로그램의 주요특징은
    1. 미국 현지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학습시스템의 우수성 입증, 세계적 평가
    2. Language Arts, Math, Science, Social Science의 교과과정 기반의 몰입형 교육과정
    3. 프로젝트 수업, 팀워크를 통한 토론, 발표, 문제해결능력을 개발하는 Leadership Training
    4.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와 디지털 컨텐츠, on-line의 통합된 기술의 선진 디지털교육 프로그램
    5. 과정별 체계적 평가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 상세한 피드백제공
    6. TOEFL, Jr., SAT/ACT통한 국제적 인정된 연계 평가 제공

    학부모들은 이제 비체계적인 영어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미국 정통 선진 교육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RISE Global은 향후 우리나라를 아시아 영어교육시장의 허브역할로 기대하며, 2년 내 100여 개의 센터 오픈을 위한 투자계획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외국자본 유치에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