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중‧고등학교의 ACG교육철학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만든 출판브랜드 ‘ACG스쿨’은 지난 6월 28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ACG수학 시리즈 1권 ‘신비한 동물의 숲’ 출간을 기념해 저자 특강과 수학 창의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학교육 박사이자 수학동화 작가인 ‘신비한 동물의 숲’ 박현정 저자와의 만남에 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현정 저자는 이날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신비한 동물의 숲’ 출판 의도와 수학 교육이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결을 들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박현정 저자는 수학은 아이들이 일상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고 느끼면서 즐거움을 알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되었다고 밝혔다. ‘신비한 동물의 숲’은 양이와 뭉이 형제가 신비한 동물들이 모여사는 숲에서 수학적 개념을 활용해 동물 친구들을 돕는 여정을 담고 있다. 흥미로운 동화책을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일상 속 수학의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동화를 읽고 난 후에는 워크북을 통해 앞서 익힌 수학 개념을 문제풀이에 직접 적용하며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양이와 뭉이 형제가 동물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함으로써 이타적인 품성과 우정 등 인성적 가치까지 함양할 수 있다.

이날 박현정 저자의 특강 이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창의수학을 체험해 보는 활동도 진행되었다. 일정한 규칙을 통해 반복되는 선을 자르고 접어야 하는 프랙탈 카드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이 수학의 규칙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외에도 현장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교보문고 E-book, 외식 상품권, 청심ACG역사수학 대회 무료 참가권, 미니수첩과 볼펜 등 푸짐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었다.

성황리에 끝난 저자와의 만남은 오는 7월 19일 오후3시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한번 더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ACG스쿨은 온라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acgschool)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받는다. 온라인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고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청심 ACG영어캠프 할인권, 16만원 상당의 교보 E-Book, 쿠킹메이트 식사쿠폰, 에코백, 북아트 수첩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저자 특강 이벤트에 참가한 모두에게도 미니수첩과 볼펜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2-721-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