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철학
맛있는공부
기사입력 2014.07.09 12:07
  • ▶ 책 소개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철학』은 크게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철학 교양서와 차별화를 꾀한다. 바로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답’ 형식으로 엮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젠 고인이 된 대철학자 18명이 살아생전의 모습 그대로 눈앞에 나타나 10대가 묻고 철학자가 답하는 ‘기묘한 이야기 수업’을 한다. 사랑, 성적, 직업, 자살, 신의 존재 등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할 법한 생활밀착형 질문들이 옛 철학자들의 입을 통해 통쾌한 해결책으로 탈바꿈된다.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소설 같은 이야기와 상황들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는 내내 풍부한 상상력은 물론, 독서력과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왕팡
    저자 왕팡王芳은 중국 창저우常州사범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장쑤성江蘇城에 위치한 리양시??市 스옌??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철학』은 청소년들과 마주했던 교단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해서 만든 책입니다. 각 수업마다 선생님이 된 철학자가 교대로 등장하며 마치 눈앞에서 철학자들의 수업이 펼쳐지듯 철학자와 학생 간의 문답이 짧고 생동감 있게 엮여져 있습니다.

    역자 : 곽선미
    역자 곽선미는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서울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평범한 아버지들의 위대한 자녀교육』『신화의 강 갠지스』『내 영혼 독소배출법』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강성률
    감수자 강성률은 전남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헤겔학회 이사, 범한철학회 이사, 동서철학회 편집이사 등 다양한 전공 활동을 겸했습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이야기 서양철학사』『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서양고전』 등 다수의 책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