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칼럼] 학부모의 고민 영어, 영어캠프 어떠세요?
맛있는공부
기사입력 2014.06.24 19:45
  • 영어 때문에 대부분의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요즘 고민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변화하는 영어교육 환경에 우리 아이는 준비되어 있는지 걱정하며 대안 마련하느라 고민하면서  영어시험 결과를 보고 어떻게 하면 영어성적을 탄탄하게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느라 분주하다. 특히, 수능 통합형 영어 6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컷이 원점수 100점이 예상되고 있어 1문제를 틀려도 등급이 변할 수 있기에 영어교육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요즘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은 더 이상 휴식의 의미가 아니다. 여름방학은 단기간에 영어에만 오롯이 집중하면서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음학기 또는 상급학교 진학까지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방학을 이용해 영어권국가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24시간 영어구사환경과 다양한 야외체험활동, 해외문화유적지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변화하는 영어교육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 1년에 20,000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이 해외캠프에 참여할 정도로 일반화되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비용에 망설이게 되는데, 시간을 단축하여 실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으니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캠프를 선택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캠프가 주는 학습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필수가치가 되어버린 영어캠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영어는 물론 학습태도와 습관을 잡아주길 원한다면?
    필리핀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영어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국가이다. 아발론교육 마닐라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관리형캠프는 매일 11시간 이상의 집중 학습프로그램과 방과후 심화수업을 포함하면 일 13시간 정도의 학습시간을 제공한다. 필리핀의 장점은 1:1 또는 1:4수업과 미국인 1:4 수업도 2시간 이상 제공되기에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적인 효과를 귿대화 할 수 있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많은 학습량 떄문에 힘든 시간이지만, 방학을 포함해 두 달여 동안 이 과정을 지낸 학생들이 보이는 성취도와 자신감은 고교 및 대학 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과 태도를 덤으로 얻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 동기부여를 주고 싶다면?
    미국캠프는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같이 운영되는 형태를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학생이든 성인이든 “훌륭한 선생님과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보지 못한 세상과의 만남(여행)”을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 인문학과 이공학 분야에서 세계최고 대학인 하버드와 MIT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되는 ‘리더십캠프 Harvard MIT’는 다양한 체험 수업을 통해 나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자기발전의 시간으로 꾸며지며 하버드생과 MIT생의 멘토링은 미래를 이끌어갈 자녀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만남과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니 추천할만하다.

    문화체험과 함께 자연스러운 영어환경이 끌린다면?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문화체험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영어환경을 원하는 초등학생에게 유익하다. 24시간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캐나다와 뉴질랜드이다. 뉴질랜드는 여름에는 명성 있는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같이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정규수업과 더불어 오후 ESOL수업을 병행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방과 후에는 문화테마수업, 수학 자율학습, 스포츠 체험 및 문법,수학 수업을 통해 영어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하는 형태는 해외캠프를 통한 글로벌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캠프운영기관을 꼭 확인할 것!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에 걸쳐 자녀를 맡기는 해외캠프인데, 캠프운영기관에 대한 확인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필자가 재직중인 아발론교육과 같이 전국에 197개 어학원과 4만여명의 재원생을 보유하고 해외법인을 갖춘 학원기업이라도 해외캠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만만치 않은 자원과 인력이 투입되는데, 단일 유학원이나 여행사, 또는 브랜드를 내세운 언론사 등에서 운영하는 캠프도 전문성과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지 꼼꼼히따져봐야 한다. 따라서, 우리 아이를 맡아 최소 몇 주 동안 영어공부는 물론 생활과 건강까지 챙겨야 하는 파트너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첫 번째 신뢰(Credit) 할만한 기업인지, 둘째 운영능력(Capability)은 있는 곳인지, 셋째 자본력(Capital)은 있는 곳인지 3C 관점에서 꼼꼼하게 따지는 지혜로운 학부모가 되길 바란다.

    한편,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은 해외 명문교육, 리더십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영어 몰입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2014 여름방학 영어 영재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및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유학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1577-5008)로 확인할 수 있다.

    아발론교육 글로벌러닝사업본부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