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교유법인 맛있는유학 캐나다 10개월 완성과정
맛있는공부
기사입력 2014.05.12 10:52
  • 유학프로그램의 선택
    많은 학생들이 영어공부는 물론, 영어권 여러나라의 문화를 직접체험하기 위해 해외로 향한다. 해외연수는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어 친숙해지고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초, 중학교에 재학하는 어린 학생들도 부모와 떨어져 생활을 하면서 자신감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다. 맛있는유학의 캐나다 프로그램은 2가지로 운영된다. 기숙관리형 유학은 집중적인 학습관리를 통한 실력향상 관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이루어지므로 시간관리의 효율성이 높고 학습 및 생활습관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반면 홈스테이형 프로그램은 현지인 가정에서 생활하므로 24시간 영어회화의 사용빈도가 높고, 현지인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깊이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기숙관리형유학 프로그램
    기숙관리형 프로그램은 24시간 학생들의 생활을 돌보고 한국식사를 제공하므로 현지생활에 적응하는 부담을 줄여준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점은 저녁 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맛있는유학이 직영하는 캐나다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은 유학의 실패 요인을 제거하고, 밀착형 관리를 통해 하루 24시간을 가장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있다.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루어지는 공립학교 정규수업에서는 말하기, 듣기 실력의 확실한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후 매일 2시간씩 이어지는 방과후 수업은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현직교사가 수준별 소그룹으로 북클럽 및 창의사고영작(Creative Writing)수업을 진행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개인의 수준에 맞는 영문장 암기훈련이 이루어지므로 단기간에 고급어휘를 습득하고 실전 말하기와 글쓰기에 적용하는 훈련을 한다. 또한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한국수학도 병행하여 유학 후 복학에 대비하고 있다. 유학경험이 부족하고, 현지부적응에 대해 우려가 깊은 부보님들이나, 한국복학에 대비한 한국수학 프로그램 및 TEST ENGLISH를 대비하여 실질적인 점수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잘 맞는다. 7년간 운영하면서 500여명의 기참가자를 배출하였고, 특목고 및 자사고에 다수의 학생을 배출할 만큼 효과가 검증되었다.


    홈스테이형 프로그램
    캐나다에서 영어공부를 계획하면서, 현지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홈스테이이다. 그러나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홈스테이 생활에 대해 이상적으로만 생각하거나, 비용을 지불하였으니 손님으로 지내려고 생각한다면 문화교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홈스테이 가정들은 기본적으로 현지 교육청의 가정방문과 면접을 통하여 올바른 가정이 선정되고, 학생을 가정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 홈스테이는 주말활동, 식사, 각종 가족단위 행사를 학생과 함께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키지 않는다고 구경만 하기보다는 현지 가정의 자녀들과 똑같이 자기 방청소, 샤워 후 뒷정리, 도시락 챙기기 등 일반가정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북미권 국가의 경우 만18세가 되면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우고 올바른 사회인이 되기 위한 가정교육이 엄격하게 이루어 진다. 각 가정마다 지켜야 할 룰이 조금씩 다르므로 모든 가정이 어떠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일괄적으로 정의하기는 힘들다. 처음 홈스테이에 도착했을 때 사소하게 궁금한 점이라도 주저 없이 물어보는 것이 사소한 오해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한국학생을 통해 한국의 문화수준과 교육수준을 판단하는 창이 되므로 학생 스스로 문화를 전파하는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범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학생이 먼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가정의 일원으로 모든 대소사에 참여하는 것이 알찬 연수를 보내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9주 동안의 짧은 연수를 하더라도 한국에 돌아갈 즈음엔 영어로 가정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문제가 없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영어권국가에 한번쯤 나가본 학생이라면 “How are you?’라는 인사를 하루에 열 번 이상은 듣게 된다. 한국말로 의역을 하자면 “오늘 기분 어때요?” 정도가 되겠다. 알파벳을 떼고 처음 배우는 기본적인 영어 표현이지만, 막상 원어민 친구들에게 듣게 되면 “I’m fine”이라고 답하고 “And you?”를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대방이 나의 안부를 물었으니 나도 상대방의 안부를 물어주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 이다. 그러나 예의를 몰라서라기 보다는 “내 표현이 문법적으로 틀리면 무시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걱정과 ‘대화가 길어지면 어쩌지?”라는 수동적인 태도가 문제이다. 본의 아니게 무례한 사람이 되고, 대화를 단절하는 실수를 범할 필요가 없다. 현지에 도착한지 얼마 안된 외국 학생이라면, 현지 아이들도 한국학생들이 능숙한 영어를 구사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친구를 사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다가가는 만큼 상대방도 다가온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무표정한 얼굴로 침묵을 지키는 한국학생에게 끊임없이 말을 시키는 친구는 없다. 기본적인 영어는 그동안 배운 회화 표현을 최대한 복습하고, 외국 친구보다 먼저 웃으면서 “How are you”라는 인사를 건네겠다는 다짐이 가장 중요하다.

    캐나다학교에서 인종차별은 없다!
    . 한국에는 이미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살고 있지만 길에서 마주치는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에게 한국사람이 길을 물어보는 경우는 드물다. 당연히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말을 못할 것이고, 한국에 대해 길을 묻는 사람보다 잘 모를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캐나다의 현지 백인들도 낯선 곳에 가면 그 대상이 유색인종일지라도 서슴없이 길을 물어보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한국사람들이 보기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외국인들에게 길을 물어본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외로 어학연수를 갖는 학부모들이 물어보는 가장 많은 질문이 “한국에서 온 친구들을 차별하고 무시하면 어떡하나요?”이다. 그러나 한국의 부모님들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본인들이 한국에 있는 외국인을 차별 하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면 이방인 신분으로 차별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캐나다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캐나다 사람들이 당연히 캐나다사람에게만 물어볼 많은 질문들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학교의 선생님들도 이방인 학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동등한 자격으로 모든 수업에 똑 같은 참여의 기회를 준다. 물론 평가도 모든 학생들과 동일하게 이루어 진다. 캐나다는 이민자로 이루어진 나라인 만큼 누가 먼저 이민을 왔느냐의 차이일 뿐 모두가 같은 입장이다. 캐나다에서 공부할 기회가 생긴다면 주어진 기회와 여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만큼 상대방도 다가온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만이 중요하다. 캐나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인종차별을 겪어 본적은 없나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캐나다 친구들이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럽다”라는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이며, 유학기간은 2014년 9월~ 2015년 6월말까지 총 10개월 과정이다. 주중 수시로 설명회를 진행하므로 설명회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홈페이지: http://edu.chosun.com/uhak
    - 문의: 1588-0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