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서 한국사는 절대평가 9등급제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했지만,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기 위해 다른 수능 영역과는 달리 한국사에 한해 절대평가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성적을 절대평가 9등급제로 낸다는 원칙은 정해졌지만 표준점수로 낼지, 원점수로 낼지도 미지수다. 추가로 대입 전형에서 한국사 과목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도록 대학의 한국사 반영 여부를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한국사에 대한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한다'는 원칙을 반영해 출제경향과 예시 문항 등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일선학교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교육 정책의 변화로 한국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적으로 역사 지식을 교육할 만한 교육기관과 강사들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개설된 ‘한국사지도사 양성과정’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한국사를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전국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소정의 수료과정을 마치면 한국사지도사 수료증 발급과 함께 2급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며, 향후 방과후학교 강사취업, 역사논술지도 학원강사 및 공부방창업, 역사탐방 가이드 등 다양한 활로로 활용될 수 있다.
● 모집기간 : 11월 25일(월) 마감
● 수강문의 : historycoach.kr/ 1661-1236
한국사에 대한 교육정책 변화, 전문적인 역사교육 강화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